[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차전지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가 미래차로 각광받는 이유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간단한 구조, 정숙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단연 친환경성이 핵심이다. 하지만 전기차의 배터리는 긴 운행기간동안 충방전을 반복하며 효율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친환경의 상징인 전기차의 배터리가 폐배터리가 되는 순간 환경을 위협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폐배터리는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 2030년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신차 출고가 지연되며 대기 기간이 늘어나자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급 중고차’의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엔카닷컴에 거래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 5월은 판매 기간이 다소 길어지는 중고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일부 신차급 매물들의 평균 판매일이 짧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2020, 2021년식 주요 모델을 대상으

[오토트리뷴(대구)=양봉수 기자] 베이런알브이그룹이 벌써 출고를 시작 했어야 할 차량들이 최근까지도 출고 지연 논란에 휩싸이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베이런알브이그룹은 공지를 통해 출고일정을 공개하고, 관련 소식을 함께 전했다.베이런알브이그룹이 밝힌 출고 일정은 6월 내 22호차 출고, 7월내 44호차 출고, 8월까지 60호차 출고, 9월까지 100호차 출고, 10월 내 135호차 출고다. 생산을 안정화해서 최소 22대 이상 출고를 하고, 최대 월 40대 수준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심지어 8월 이후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지난 9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1’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양한 2차 배터리 관련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친환경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도 참가해 기술력을 뽐내고, 미래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NCMA 배터리 전시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월 LG화학에서 분사한 이차전지 기업으로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GM의 전사적 기본 방침인 안천 최우선을 대외적으로 확대시켜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각 대리점들은 주변 스쿨존 및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함께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신차 출시, 정부의 구입 보조금 지원 등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다방면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및 퍼스널 모빌리티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시장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xEV 트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제격인 전시회다. 올해 역시 6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개최되는 xEV

[오토트리뷴(대구)=양봉수 기자] 지난 9일, 예스알브이는 허브 스페이스 볼트의 결함 발생과 관련해서 전량 환불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스알브이 대구 본사를 찾아 확인해 본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환불보다 허브 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관리하는 쪽으로 고려 중이었다. 앞서 예스알브이는 공지를 통해서 “중한 가족과 여행 중 인명 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며, 그동안 옵션으로 장착된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전량 회수를 실시하며,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조치지만, 사실 캠핑카 업계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가 지난 달 14일부터 에버랜드 주토피아 사파리 월드에서 버스 대신 새로운 견인차로 투입됐다.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의 견인차인 쉐보레 콜로라도는 차량 내 탑승자와 사파리의 맹수들의 보호를 위해 차량 외부는 철재 보호장비가 덧붙여졌다. 전면 범퍼부터 라디에이터그릴, 헤드램프, 창문까지 깨질 수 있는 부분들은 전부 가려졌고,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바퀴 주변도 역시 맹수들이 건드릴 수 없도록 마감을 추가했다. 6대의 차량이 운영되는데, 컬러나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다.에버랜드는 애초에 트램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예스알브이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3주간 허브 스페이스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스알브이는 9일, 공지를 통해 “최근 당사에서 출고한 캠핑카(구 이동업무차)의 옵션으로 장착되었던 허브 스페이스 볼트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되었다. 이는 소중한 가족과 여행 중 인명 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며, 결함이 발생되었던 오너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옵션으로 장착된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전량 회수를 실시하며,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7일 국토교통부는 캠핑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했다고 밝혔다. 캠핑카는 특수차량으로 분류되어 일반 자동차에 비해 많은 법규의 제약을 받아왔다. 그러나 캠핑카를 대여사업용 차량에 포함 시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소비자도 더욱 합리적으로 캠핑카 렌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캠핑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톤 화물차 및 경형 차량의 경우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안이 변경된다. 이와 함께 대여업에 사용할 수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Corso Pilota Korea)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는 고객들이 페라리의 레이싱 DNA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9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에서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로 행사명이 새롭게 변경되어 개최됐다. 40여 명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이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에 대해 약 2천여 명의 RV 고관여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의 응답자가 완벽한 개조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대 스타리아의 인기가 개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파워트레인부터 편의사양,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까지 모든 영역에서 기존의 상용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재다능한 MPV 또는 모빌리티로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 덕분이다. 스타리아를 구입했거나, 구입 예정인 소비자들 중에는 차박과 패밀리카로 활용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가 많다. 이와 관련해서 오토트리뷴이

[오토트리뷴(광주)=양봉수 기자] 컴팩스알브이코리아가 지난 5월 24일, 경기도 광주시에 직영 경기센터를 오픈했다. 경기센터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유로밴과 컨커르 등의 판매 모델 전시부터 출고,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컴팩스알브이코리아 경기센터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마도로 30-3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 광주에 위치하지만, 실제로는 경기도 이천과 매우 가깝다. 특히 덕평 IC와도 가깝고, 도로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경기센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의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5월 한달 간 64대를 출고했다. 그러나 실제 계약대수는 이미 1,400여 대에 달할 정도로 쌓여 있으며, 출고까지 3개월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쉐보레 콜로라도 5월 판매량은 64대로 전월 204대 대비 68% 이상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무려 86%가 줄어들었다. 쉐보레의 국내 판매실적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콜로라도의 판매량 감소는 유독 뚜렷했다. 더군다나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생산을 재개했고, 포드 레인저가 출고